서천군 장항읍, 결식 우려 취약계층 지원
서천군 장항읍, 결식 우려 취약계층 지원
10세대 밑반찬 전달, 656세대 전화 모니터링 진행
  • 노국철 기자
  • 승인 2020.03.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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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무료 급식소와 복지관이 휴관하자,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서천군 장항읍(읍장 조정환)이 직접 행동에 나섰다.

읍은 지역 내 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10세대에 주 1회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장항읍은 밑반찬 제공 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656세대를 대상으로 전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조정환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니터링 안부확인을 계속 추진하여 지역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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