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21대 총선 정책과제 전달
중소기업중앙회, 21대 총선 정책과제 전달
여야 대전·세종·충남 시·도당에 총선공약 반영 요청
  • 박해용 기자
  • 승인 2020.03.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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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지역회장 전원식)는 9일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및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을 방문하여 '제21대 총선 정책과제(제21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 를 전달하고 총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전달식에는 이장우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대전시당 위원장)과 주요 당직자가, 중소기업계에서는 △전원식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박영국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라영태 대전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협동조합 박흥기 이사장 △남수봉 대전소상공인포럼협의회 회장 등 양측에서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전달식에는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장 위원장)등이, 중소기업계에서는 △전원식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조철호 충남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주관선 충남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및 기초지자체 조례 제정 △대덕특구 중소기업기술이전센터 설립 △내포신도시 내 혁신형 중소기업 특화단지 조성 △소상공인포럼 운영 및 우수 소상공인 인증지원 △자동차정비업 총량제 도입 등 대전·세종·충남지역 정책과제를 설명하고 제21대 국회에서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원식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 위기 및내수부진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기업들은 활로를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면서 “중소기업에게 꼭 필요한 건의를 모아 이번 정책과제집에 담은만큼 중소기업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제21대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선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중소기업 국회’ 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이번 정책과제 전달식을 시작으로 11일 미래통합당 충남도당, 13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및 미래통합당 세종시당, 3월 셋째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을 방문하여 정책과제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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