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개 노인복지관 22일까지 휴관 재연장
아산시, 2개 노인복지관 22일까지 휴관 재연장
취약계층 무료급식 대상자에 식품키트 제공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3.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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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사 전경.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노인 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노인복지관 2개소에 대해 휴관기간을 이달 22일까지 재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아산시 노인복지관 2개소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이다.

당초 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지난 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실시했으나, 충남지역 내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3월 22일까지 휴관을 연장키로 했다.

시는 노인복지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인맞춤돌봄 등 감염병 안전 수칙 준수 하에 기본적인 서비스를 유지할 계획이며, 취약계층 무료급식 대상에 대해서는 별도의 식품키트를 제공해 식사 해결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휴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544-1401~3), 아산시동부 노인복지관(☎ 533-7722)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혼란이 없도록 노인복지관 홈페이지와 문자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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