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자가격리 세대에 응원 이어져
아산시, 코로나19 자가격리 세대에 응원 이어져
영인농협‧굴다리식품, 젓갈세트‧백미 후원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3.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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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굴다리식품 고삼숙 대표(중앙)와 영인농협 박종성 조합장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오세현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 온양2동 굴다리식품(대표 김정배·고삼숙)과 영인농협(조합장 박종성)은 지난 9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을 방문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세대를 응원하고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굴다리식품 젓갈 100세트와 영인농협 아산맑은쌀(10kg) 100포로, 보건소와 각 읍면동 모니터링 담당자를 통해 자가격리 중인 세대에게 비대면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굴다리식품 고삼숙 대표와 영인농협 박종성 조합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젓갈과 백미로 응원에 동참 할 수 있어 기쁘다. 모두 힘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많은 분들에게 응원해 주시기 위해 굴다리식품 고삼숙 대표와 영인농협 박종성 조합장께서 마음을 모아 후원에 협력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대상가정에 후원자분들의 마음까지 잘 전달 될 것이다.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시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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