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 코로나19 극복 출입통제소 운영
아산시 온양5동, 코로나19 극복 출입통제소 운영
출입구 일원화, 지역전파 방지… 신속한 행정 처리, 민원안내 서비스 제공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3.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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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5동 동사무소 출입통제소에서 신옥희 단장이 민원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아산시 온양5동(동장 황인석)은 코로나19 지역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동사무소 출입구를 일원화하고 출입통제소를 설치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출입 통제소에서는 직원과 함께 신옥희 여성자원봉사단장이 방문하는 민원인에 대하여 체온측정과, 손 소독제 사용 안내,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출입통제를 하는 등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출입구 일원화로 불편함을 겪는 시민에게 최초 민원안내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행정 처리를 도와주고 있다.

신옥희 여성자원봉사단장은 “온양5동 주민의 한사람으로써 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이 빨리 진정되어 모든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은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인석 온양5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해주신 신옥희 여성자원봉사단장에게 감사드리며,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청사 방역과 감염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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