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과 개학 연기로 인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와 고입, 대입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천안, 논산, 서산, 내포, 보령 5곳에 설치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는 진학 전문가 9명이 상주하며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이 폭주할 경우를 대비해 300여명의 진학교육지원단도 구축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당분간 전화상담(1588-0795) 중심으로 운영한다.
또한 충남교육청 충남진로교육센터(http://career.edus.or.kr)에 들어가면 진로탐색과 고입, 대입과 관련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동영상 ‘진로뻥뻥’과 ‘대입뻥뻥’ 도 만날 수 있다.
‘진로뻥뻥’은 중·고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진로탐색, 학업성취도 측정, 오답노트 활용법 등을 담고 있다. ‘대입뻥뻥’은 대학 입시에 필요한 대입 전형 분석, 학교생활과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 12편을 구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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