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새마을부녀회, 면마스크 1000개 제작... 취약계층 전달
당진시새마을부녀회, 면마스크 1000개 제작... 취약계층 전달
당진시복지재단 통해 장애인·홀몸어르신 등 배부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3.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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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새마을부녀회 마스크 제작
당진시새마을부녀회 마스크 제작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자)는 11일 새마을지회 별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수제 면 마스크 제작'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당진시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이 모여 재봉질부터 포장까지 수제로 1,000개를 제작하여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장애인 및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경자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정성스레 만든 마스크가 불안을 겪으시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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