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는 계룡사랑 이벤트 진행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는 계룡사랑 이벤트 진행
지역상점 이용 후 인증사진 공유하면 모바일 게룡사랑상품권 증정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3.11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계룡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계룡사랑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 참여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지역소비 촉진 및 경제 활성화 이벤트로 3월 11월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지역 내 상점을 이용한 후 구매 인증사진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시 공식 페이스북에 남기면 된다. 

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지역 화폐인 계룡사랑상품권을 증정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증정되는 계룡사랑상품권은 4월부터 선보이는 모바일형태의 지역화폐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역 상가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상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식 SNS 채널인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플러스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