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전광판․승강장 모니터 활용해 의정 알린다
세종시의회, 전광판․승강장 모니터 활용해 의정 알린다
제61회 임시회부터 관내 전광판과 모니터 478대에 회기 안내와 의정홍보
  • 한내국 기자
  • 승인 2020.03.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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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설치된 전광판.
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설치된 전광판.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의회가 관내 전광판과 승강장 모니터를 활용해 문자와 이미지, 동영상 형태로 회기 안내와 의정활동 사항을 홍보한다. 

 이는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의정홍보 전략을 다변화하고 대(對)시민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먼저 세종시의회는 23일로 예정된 제61회 임시회를 앞두고 전광판과 승강장 내 버스정보시스템(BIS) 모니터, 시청 홍보 모니터를 통해 회기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 4월 15일로 예정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을 고려해 의정홍보와 관련된 동영상 송출 시점을 선거 이후 확정할 방침이다.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은 “작은 시도가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말처럼 관내 설치된 전광판과 모니터 홍보를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관내에는 조치원읍 남리과선교와 조치원전통시장, 연동면 보롬교, 부강면 성신양회, 도담동 인사혁신처 사거리 등에 전광판 10대와 시 전역에 버스 승강장 BIS 모니터 452대, 시청사에 홍보 모니터 16대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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