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 대산읍의용소방대는 12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산읍 일대의 상가 밀집지역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산읍의용소방대 및 대산발전협의회, 대산읍사무소, 대산읍 상인회 등 30여명은 다목적 차량을 이용해 도로 및 인도에 방역활동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출입이 잦은 전통시장과 대산종합상가 중심으로 시내의 큰 상가 내부도 방제기로 소독제를 살포해 지역사회 전파 방지에 일조했다.
또한 주민들의 해외와 대구 등 타 지역의 방문자제와 의심증상이 있을 시 1339 또는 보건소에 신고 안내, 그리고 개인위생관리 감염예방에 관한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이황운 대산읍남성의용소방대장은 “서산주민 모두가 무사히 코로나19 위기를 지나갈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들도 방역활동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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