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확진자 다녀간 식당서 직원들과 식사
맹정호 서산시장, 확진자 다녀간 식당서 직원들과 식사
  • 송낙인 기자
  • 승인 2020.03.13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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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과 직원들이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12일 점심시간에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동문동 소재 식당 모리카츠에서 직원들과 식사를 했다.

이날 점심은 공무원들이 먼저 확진자 동선에 있는 가게를 이용해 시민들에게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깔끔한 분위기와 맛있는 일식돈까스로 소문난 이 식당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곳으로 공개되며 어려움을 겪어 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확진자가 다녀간 음식점, 가게, 병의원 등이 알려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에 대해 방역작업을 철저하게 실시한 만큼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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