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코로나19 대구지역 제독차 방역 지원 나서
금산소방서, 코로나19 대구지역 제독차 방역 지원 나서
  • 박경래 기자
  • 승인 2020.03.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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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코로나19  대구지역 제독차 방역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금산소방서, 코로나19 대구지역 제독차 방역 지원에 나서고 있다.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제독차 1대를 대구지역으로 지원해 4일간 방역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지원에 파견된 직원들은 대구 지역 구급차 대기소, 공원, 주택 주변 골목 등을 순회하며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충남소방본부 소속 11개관서 제독소방차를 순환방식으로 운영하며, 금산소방서에서는 오는 15일까지 4일간 방역을 펼치고 추후에도 계속해 지원할 예정이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제독소방차 코로나19 방역이 대구지역 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조기 종식 될 수 있도록 소방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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