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코로나19 방역대책 근무자 격려
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코로나19 방역대책 근무자 격려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3.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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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들은 13일 충남도 본청 코로나19 방역대책상황실과 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건해소위에 따르면 위원들은 도청 지하에 마련된 방역대책상황실을 둘러 보며 도내 확진환자 현황 및 방역대응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감염병 확진환자 발생 차단과 억제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환자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관계자들의 건강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위원들은 이어 119광역기동단으로 자리를 옮겨 코로나19 관련 소방활동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과 대구로 지원 나간 소방대원들의 무사 복귀를 위해 현장 상황과 근무 여건에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다.

장승재 위원장(서산1)은 “민관이 모두 한마음으로 이번 사태를 헤쳐 나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모든 공직자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본청 코로나19 방역대책상황실에는 4개 팀 36명이 근무하고 있다 충남에서 대구로 지원 나간 소방공무원은 25명, 소방차량은 총 13대(구급8, 제독4, 급식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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