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미래통합당 세종시당에 총선 정책과제 전달
중소기업중앙회, 미래통합당 세종시당에 총선 정책과제 전달
김중로·김병준 국회의원 후보 방문, 공약 반영 요청
  • 박해용 기자
  • 승인 2020.03.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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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3일 미래통합당 세종시당을 방문하여 '제21대 총선 정책과제' 를 전달하고 총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3일 미래통합당 세종시당을 방문하여 '제21대 총선 정책과제' 를 전달하고 총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지역회장 전원식)는 13일 미래통합당 세종시당을 방문하여 '제21대 총선 정책과제(제21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 를 전달하고 총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김중로(세종시 갑구), 김병준(세종시 을구) 국회의원 후보 및 주요 당직자가, 중소기업계에서는 전원식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박영국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주관선 충남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이사장, 표성수 세종중남부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및 기초지자체 조례 제정, 세종 ICT전문인력 양성센터 설립, 소상공인포럼 운영 및 우수 소상공인 인증지원, 자동차정비업 총량제 도입 등 11가지 대전·세종·충남지역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전원식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쇼크로 인한 수출입 차질, 내수감소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전례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면서 “기업의 자구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회 및 정부의 제도개선 및 예산 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고 강조하면서 정책과제의 제21대 총선공약 반영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중로·김병준 국회의원 후보는 “세종시는 인구증가로 선거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 성장도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고 강조하고 “중소기업계 핵심 현안인 정책과제를 제21대 총선공약으로 적극 반영하여 실천하겠다” 고 답했다

한편 이에 앞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3/9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및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3/12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을 방문하여 지역중소기업 정책과제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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