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 추진
세종경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 추진
지난해 교통사고 이전해보다 25% 감소 불구 전체 교통사고는 증가
  • 한내국 기자
  • 승인 2020.03.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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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송재준)가 시민들의  3불(불안/불만/불평)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오토바이의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세종경찰서는 지난해 교통사고 이전해보다 25% 감소 불구 전체 교통사고는 증가하고 있어 이같은 시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관내 467개소의 배달업소를 대상으로 오토바이의 준법운행을 촉구하는 서한문 전달과 함께 현장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보행자를 우선하는 교통문화 정착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세종시민이 더욱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단속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모범운전자회, 버스 및 택시회사 등 운수업체, 세종시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세아연), 세종시주택관리사 연합회 등에도 적극적인 공익제보(스마트국민제보-목격자를 찾습니다)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국내 교통사고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8.4명으로 OECD 평균 5.5명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정부는 2022년까지「교통사망사고 절반으로 줄이기」를 목표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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