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관리 강화
공주소방서,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관리 강화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3.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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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청사.
공주소방서 청사.

코로나19의 경보단계에 심각성을 감안해 이에 따른 확산을 대응에 나선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가 관내 화재취약대상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화재취약대상은 대형 건축물로서 가연성물질 다량을 저장하거나 취급되는 장소, 다수의 인원이 이용, 화재발생 시 대형인명․재산 피해의 우려가 높은 점을 집중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그 대상물로는 공주소방서가 종합적인 판단에 접어 이를 고려한 뒤, 총 62개소를 선정해 집중관리한다.

대상처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사태로 방문 대신 서한문 발송 및 유선 화재예방으로 대처해나갈 방침이다.

조명식 예방교육팀장은 “이번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등 재난사례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관계인에 의한 초기 대처능력 강화 및 인명피해 요인들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화재안전관리에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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