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자율형 학생중심공간 개관
나사렛대, 자율형 학생중심공간 개관
대학 메인 건물, 학생중심 공간 환원
  • 김형태 기자
  • 승인 2020.03.16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 큐브존을 설명하는 김성완교수(CTL센터).
김성완 교수(CTL센터)가 엔 큐브존을 설명하고 있다.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나사렛대학교에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인 자율형 학생중심공간이 들어선다.

나사렛대는 16일 오전10시 개관식을 열고 공간구축 공로자를 대상으로 공로패 수상, 테이프 컷팅과 시설투어를 진행했다.  

이번에 구축된 자율형 학생중심공간은 나사렛관 1층 ‘학습 및 휴식공간인 N-CUBE ZONE’, 통합선발제로 입학한 학생을 위한 브리지관 3층 ‘쿰칼리지 학습공간’, 메이커 전용공간인 지혜관 1층 스타트업밸리(Start-up Valley), 재학생 학습공간인 국제관1층 샵인러닝(# in Learning) 을 각각 구축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문기이사장, 김경수 총장, 조재훈 대학혁신지원사업 단장, 서지원총학생회장, 총대의원장, 처·실장,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김경수 총장은 “자율형 학생중심공간 구축은 대학 메인 건물을 학생중심 공간으로 환원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지원 총학생회장은 “24시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재학생들에게 부족 했었다”며 “오늘 개관식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학우들 대학생활 만족도가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에 구축한 자율형 학생중심공간은 24시간 학생에게 개방하는 개방형 자율 공간으로써 캠퍼스 내 가장 접근이 좋은 메인건물에 공간을 구축함으로써 공간을 학생에게 환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