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그룹, 코로나19 극복 성금 13억 원 기탁
세원그룹, 코로나19 극복 성금 13억 원 기탁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3.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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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세원그룹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기 위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계열사가 있는 충남 아산시 지역민들에게 김문기 회장 개인 성금을 합해 13억 원을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모금회에 따르면 전달된 성금은 대구 지역에 6억 원, 경상북도 지역에 6억 원, 충남 아산시에 1억 원이 각각 전달돼 코로나19 극복에 쓰일 예정이다.

김문기 회장은 “대한민국 전체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느 한 지역을 떠나 대한민국의 기업가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과 혼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과 경북도민, 계열사인 세원테크가 있는 충남아산 지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땀 흘리며 헌신하는 관계자들과 의료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원그룹은 평소에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민들과 학생들을 위해 장학재단을 통해 지금까지 15억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누는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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