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6동새마을회는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읍내사거리 및 좌부교에 팬지 1,000본, 비올라 1,000본, 페츄니아 500본 등 다채로운 봄꽃식재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봄꽃 식재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쓰레기가 많이 버려지는 곳 위주로 심어졌으며, 새마을회는 봄꽃 식재 들어가기 전 쓰레기를 치우는 등 남들이 꺼릴 수 있는 일도 먼저 나서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응원을 얻기도 했다.
길병철 동장은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꽃을 보니 봄이 한 뼘 더 가까이 다가온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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