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대전 서구을 양홍규-천안을 이정만 공천 확정
통합당 대전 서구을 양홍규-천안을 이정만 공천 확정
유성을 신용현·김소연, 17~18일 결선… 충청권 17곳 총선 후보 모두 결정
  • 전혜원 기자
  • 승인 2020.03.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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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을 양홍규 예비후보(왼쪽), 천안을 이정만 예비후보.
대전 서구을 양홍규 예비후보(왼쪽), 천안을 이정만 예비후보.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미래통합당 대전 서구을 양홍규 예비후보와 충남 천안을 이정만 예비후보가 21대 총선 공천을 확정받았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대전과 충남을 포함한 18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 서구을은 양 예비후보가 전옥현 예비후보를 꺾고 공천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양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현역인 박범계 의원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또 천안을에서는 이 예비후보가 신진영 예비후보를 누르고 민주당 박완주 의원과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아울러 3자 경선이 치러진 유성을에서는 신용현 예비후보와 김소연 예비후보가 17일부터 이틀간 결선을 치르게 됐다. 육동일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이로써 통합당은 결선이 치러지는 유성을을 제외한 17곳의 충청권 총선 후보자들을 모두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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