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낚시시설 현장 코로나19 방역 점검
태안해경, 낚시시설 현장 코로나19 방역 점검
  • 문길진 기자
  • 승인 2020.03.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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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다중 이용 밀집시설의 코로나19 방역이 강화됨에 따라 봄낚시철을 맞은 관내 낚싯배, 낚시가게 등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신진, 안면, 모항, 학암포 등 태안해경 4개 파출소 관내 낚싯배와 낚시가게, 선주협회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물 부착, 소독제 비치와 함께 승객 탑승전 체온 확인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앞으로 다중이용 선박 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방역 관련 문자 안내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정상적인 낚시영업과 이용자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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