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대구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지원
당진소방서, 대구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지원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3.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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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제독차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소방서는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제독차 1대를 지원해 4일간 대구지역에서 방역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당진소방서는 지난 3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1차 지원에 이어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하는 4차 지원에도 참여하여 방역을 펼치고 추후에도 계속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지원에 파견된 직원들은 실질적인 방역효과 제고를 위해 건물‧시설 위주로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오식 당진소방서장은 “코로나19 방역 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끝날 수 있도록 소방서에서 지원하는 모든 지원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제독차 지원활동뿐만 아니라 안전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관내 구조‧구급 활동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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