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축산업협동조합이 코로나19예방 방역활동에 선제적이고 지속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보령축협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 이전인 2월 19일부터 지역주민들의 상시 이용 중인 축협하나로마트와 축협은행에 대하여 자체적 방역을 실시해왔으며,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격상된 2월 24일부터는 상시방역 체제로 전환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5개팀으로 나누어 보령축협인근지역, 시청방면 인근도로, 보령시 시내상가, 아파트단지,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매주 월.수.금요일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윤세중 보령축협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감 속에 그동안 지역주민들로 받은 관심과 애정을 보령축협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힘이 되었음 하는 마음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상황까지 매주 지정된 날에 방역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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