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의용소방대, 공적마스크 판매 봉사활동
아산 의용소방대, 공적마스크 판매 봉사활동
인력 부족한 약국서 신분증·중복구매 확인 지원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3.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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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용소방대원이 신분증·중복구매 확인 등 약국 지원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아산소방서는 관내 의용소방대원들이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자 ‘공적마스크 5부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지원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이 불러온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공적 마스크 판매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약국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현재까지 아산시 9개 약국에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36명이 참여하여 지원 활동으로 마스크 구매자 질서유지, 신분증·중복구매 확인 등 약국 지원업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아산소방서는 ‘코로나 19’가 안정화 될 때까지 인력이 부족한 약국에 지속적으로 인력을 지원하며, 지원을 신청하는 약국이 증가하고 있어 인력 지원을 더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찬 아산소방서장은 “어려운 시기에 봉사정신 하나로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산소방서 전 직원도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 19’ 사태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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