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군 제원면은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살균 손소독제를 배급했다.
손소독제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에서 지난11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한 300만 원으로 마련됐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코로나19 대비 지정기탁 이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손소독제 배급을 맡은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손소독제 배급과 함께 한국타이어와 함께하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우리 함께 이겨내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규 제원면장은 “한국타이어가 우리 제원면에 보내준 지원에 감사하다”며 “관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들의 감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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