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원 출마 통합당 김영래 후보 "소신 지키는 정치 할 것"
세종시의원 출마 통합당 김영래 후보 "소신 지키는 정치 할 것"
"가족중심의 편안한 삶 누리는 지역발전 위해 돕겠다"
  • 한내국 기자
  • 승인 2020.03.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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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세종시9지역구 시의원에 미래통합당 김영래 후보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에는 미래통합당 지역구 시의원이 없다. 일당 독주체제 등으로 지역구 민원해결조차 어려워 공감과 소통이 통하는 곳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래 꿈과 관련 "계속 정치를 하고 싶다. 저는 태산리 축사문제를 보면서 주민은 반대하고 주최자는 꼼수로 통과시키려는 과정에 참여하면서 고충해결을 통한 보람이 컸던 점들이 정치분야에 몸 담고 싶은 이유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역은 맞벌이 부부가 많은 젊은 도시인 만큼 자녀양육에 어려움이 적지 않은 곳인만큼 보육환경조성과 미세먼지프리존 등 환경문제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면서 "제 지역구인 도담.어진동은 잘 계획된 도시다. 때문에 관내 중앙공원의 국가공원 지정을 추진해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세종시 현안과 관련 "겉과 다르게 속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행정누수 부분을 잘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김영래 후보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목원대 경찰학교를 졸업하고 학사장교로 육군 소령으로 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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