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마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자 2월 27일(목), 3월 11일(수) 두 차례에 걸쳐 휴업기간 중 가정에 필요한 가정돌봄 후속 지원을 위해 물품배달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가정에서 돌봄을 실시하는 동안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포함하여 블록놀이 놀잇감, 역할놀이 놀잇감, 동화책, 색연필, 스케치북, 간식 등 다양한 돌봄지원물품을 배달하였다.
이에 마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 나혜숙은 “힘든 시기지만 우리 마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전달받은 책, 놀잇감으로 가정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고 모든 교직원 및 학생들은 마스크착용, 외출자제,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마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돌아오는 개학을 맞이하여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실내 전체와 통학차량 세척 및 살균을 실시하였고, ‘눈맞춤주간’을 활용하여 원아 대상 음성통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가정돌봄물품을 전달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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