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3일부터 31일까지 에듀힐링센터 상담가·코치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에듀-카운슬러를 공모한다.
22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상담·코칭 전문인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심리상담·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에도 힐링센터의 프로그램 및 정책 자문을 지원한다.
올해는 에듀힐링센터의 맞춤형 상담·코칭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에듀-카운슬러 자격 요건을 해당 분야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상의 실무경력과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 대상으로 100시간 이상의 상담·코칭 경험이 있는 자로 강화해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에 응하고자 하는 지역사회 전문 상담가·코치들은 필요한 서류(에듀-카운슬러 신청서, 상담·코칭 관련 실무경력, 상담·코칭 사례 요약 보고서, 개인정보동의서 4종)를 구비해 에듀힐링센터(대전교육정보원 4층 소재)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올해는 에듀-카운슬러의 질 제고에 초점을 맞춰 공개 모집과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에듀힐링센터 맞춤형 상담·코칭 서비스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교육 가족의 마음 건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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