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남성의용소방대, 코로나19 대비 방역활동
공주남성의용소방대, 코로나19 대비 방역활동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3.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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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산하 공주남성의용소방대원들이 주.야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집중되고 있다.
공주소방서 산하 공주남성의용소방대원들이 주.야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집중되고 있다.

공주소방서 산하 남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나선 지역 방역활동이 시민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일부터 실시된 코로나19 감염 전파 차단은 대원 10명이 1차 산성동 일대 시장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날 류석만 대장을 비롯해 대원들은 방역 활동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위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내고장 상품 팔아주기운동을 펼쳐나가 상권에 다소나마 힘을 보탰다.

이어 이들 대원들은 2-3명씩 조를 편성, 사람과 사람간의 접촉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전단 안내와 방역소독에 도 열공됐다. 또한 대원과 시민, 공주를 찾은 관광객이 함께 동참의 기회를 통해 방역의 기본 수칙들에 대한 홍보 전략도 세워나가 전통시장, 공산성 인근에서 방역에 대한 중요함을 알렸다.

류석만 공주남성의용소방대장은 “공주시 관내 방역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대원들은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남성의소대가 최선의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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