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국가고객만족도 23년 연속 1위 달성
SK텔레콤, 국가고객만족도 23년 연속 1위 달성
NCSI 조사 대상 전체 산업부문 통틀어 최장 기록
  • 박해용 기자
  • 승인 2020.03.23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SK텔레콤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이동통신 부문 23년 연속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23년 연속 1위는 NCSI 조사 대상 전 산업부문 통틀어 최장 기록이다.

1998년 처음 국내에 도입되어 매년 시행 중인 NCSI는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 계량화한 지표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고객만족지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SK텔레콤은 5G ∙ AI와 같은 New ICT기술을 선도하며, 끊임없이 고객 가치를 혁신 중이다. 그 결과 NCSI 조사 시작 이래 한 해도 빼놓지 않고 고객으로부터 최고의 이동통신 사업자임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NCSI결과는 본격화된 5G 서비스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SK텔레콤은 자사의 ICT 기술 및 유통 인프라를 개방∙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행복커뮤니티’는 ▲ICT기술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지점 및 대리점에서 노인, 어린이 대상 맞춤형 ICT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스마트스쿨> ▲신진 작가를 발굴해 이들에게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갤러리> 등으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은 2018년 ‘고객 가치 혁신’을 선언하고 T요금추천, 약정제도 개선 등 지속적으로 고객 친화적인 통신서비스 정책을 시행해왔다. 또한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해 다양한 요금제와 로밍 상품을 출시, 결합상품 및 T멤버십 혜택 강화 등을 통해 통신비 부담 완화에도 기여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SK텔레콤의 고객 가치 혁신 노력은 올해 NCSI에서 23년 연속 1위 외에도 이동통신 부문 역대 최고 점수(79점)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ICT 패밀리사인 SK텔링크 역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7년 연속 국제전화 부문 1위, SK브로드밴드는 IP TV 및 초고속인터넷 분야에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SK텔레콤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23년 연속 1위 달성은 SK텔레콤에 대한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 받게 된 것” 이라며 “2020년에도 SK텔레콤은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초(超)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기업이 되도록 진정성 있는 고객 가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