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서 봄철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24일 오전 11시25분쯤 천안 서부역 앞에서 밭두렁 태우기 중에 불이 단독주택으로 옮겨져 소방차 5대가 출동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또 같은 날 오후 1시 33분쯤 성환읍 성환리 한 농가에서 논·밭 태우기를 하던 중 불이 바람을 타고 인근 주택으로 옮겨 붙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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