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23일 활동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와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도 휴식이 필요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느질을 취미로 하는 양육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면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동시에 취미 활동을 함께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27일까지 서천군 드림스타트 활동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총 550개의 마스크를 완성해 드림스타트 대상 11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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