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 세계복권협회 복권보안인증 WLA-SCS 취득
동행복권, 세계복권협회 복권보안인증 WLA-SCS 취득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3.24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김세중)은 세계복권협회(WLA: World Lottery Association)로부터 복권보안인증(WLA-SCS, World Lottery Association - Security Control Standard)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 26일 스위스에서 개최된 세계복권협회 집행위원회는 동행복권의 WLA 정회원 가입을 승인하면서 동시에 세계복권보안인증(WLA-SCS)을 부여했다.

세계복권보안인증(WLA-SCS)은 전 세계 복권운영기관의 대표 및 보안 전문가들이 포함된 세계복권협회 보안/위험관리위원회(WLA SRMC, WLA Security and Risk Management Committee)에서 정한 복권 산업에 특화된 보안 표준이다. 동행복권은 이 인증 획득으로 로또 등 국가복권사업 운영에 있어 세계복권협회(WLA)로부터 보안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현재 독일, 호주, 캐나다 등 46개국 69개 복권 관련 기관이 세계복권협회(WLA, World Lottery Association)로부터 복권보안인증(WLA-SCS, Security Control Standard)을 받았다. 세계복권보안인증(WLA-SCS)은 인증 절차가 까다로워 이전 복권수탁사업자들은 이 인증 취득에 4년이나 걸렸지만, 4기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은 4기 복권시스템 오픈 약 1년 만에 이 인증을 취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