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소방서는 오는 27일 본서 소방력을 이란·유럽 교민 입국 정부합동지원단 구성 운영 계획에 따라 소방경 조정현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소방력은 세계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과 관련하여 이란, 유럽 등 내·외국인 입국에 따른 정부합동지원단 구성 운영 계획에 따라 행정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백제119안전센터 조정현 센터장은 임시생활치료센터 및 임시검사시설로 운영 중인 천안 소재 국립중앙청소년 수련원에서 7일간 근무를 하게 되며, 주요 임무로는 생활치료센터 및 임시검사시설 이용자에 대한 불편사항 해소 및 교민 간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 접촉 최소화 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임무를 수행한다고 전했다.
조정현 센터장은 “직원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이 힘이 된다며 생활치료센터에서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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