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정명학교, 초·중·고 학생용 가정 학습지 발간
공주정명학교, 초·중·고 학생용 가정 학습지 발간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3.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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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정명학교가 교사들이 주측이 된 학습지 발간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습지 발간에 나서 주목됐다.

공주정명학교 교사들이 코로나19로 개학 연기에 접어든 학생들에게 수업 방향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 자료인 '집에서 즐기는 재미있는 수업 놀이’ 학습지를 제공했다.

학습지 수록은 새 학년을 준비하고 있는 교사들로 구성돼 각 과정별 특색에 따라 다양한 가정 학습지가 제작됐다. 이 자료들은 초등의 경우 총 3종으로 나눠 여기에 가위, 풀, 색연필이 함께 제공됐다. 또한 중.고의 경우 교사들이 직접 학습 내용들을 모아 제작한 아이클레이, 창의력 스티커 등의 내용물과 각 도구들이 첨가된 물품도 우체국 택배로 발송했다.

조충식 교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교사들이 자발적인 제작으로 가정학습지와 학습 자료를 마련하게 됐다"며 "곧 개학을 맞는 학생들이 다소나마 학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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