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4-H회, 코로나19 의료진에 홍삼액 기부
충남4-H회, 코로나19 의료진에 홍삼액 기부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3.25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25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청남도4-H회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한 홍삼액 20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기부 받은 홍삼액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코로나19 대응 지정병원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충청남도4-H회는 농업 발전을 선도해 온 농업인 단체로, 지·덕·노·체의 4-H 이념 아래 농촌지역 청소년 및 청년 육성·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4-H본부 김택성 회장은 “의료진이 건강해야 도민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마음과 응원을 전달할 것”이라며 기부 활동을 실천한 단체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