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제216회 임시회 개회
공주시의회, 제216회 임시회 개회
코로나19 극복 예산 245억원 등 총 692억원 추경 심의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3.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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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가 26일 제216회 임시회를 개회에 들어갔다.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가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16회 임시회 개회에 들어갔다.

개회는 오는 4월 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시작되는 임시회다. 이날 1차 본회의에는 정종순 의원이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청소년의 정책과 미래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시작됐다.

또한 의사일정에 따라 ▲공주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 12건의 조례안과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안 등 3건의 동의안 ▲공주산성상권 활성화 사업 의견제시 1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692억원에 대한 심사 및 의결도 각각 추진됐다.

오는 27일부터는 부의된 안건에 대해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1회 추경안을 최종 심사 및 계수 조정에 들어간다.

또 다음달 2일에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고 이어 3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및 추경안 등을 의결하는 등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이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병수 의장은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극복하고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 긴급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예산이 편성한 것으로 시에 적절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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