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대기과학과 학생들, 미국 기상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공주대 대기과학과 학생들, 미국 기상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오준서·이두일 학생, 제15회 도시 환경 심포지엄서 연구결과 발표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3.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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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자연과학대학 대기과학과, 박사과정을 받는 오준서.이두일 학생이 미국 기상학회 선정에 영예를 안겼다.(사진=오준서 학생)
오준서 학생

공주대학교는 자연과학대학 대기과학과 박사과정 오준서, 이두일(지도교수 이상현 교수) 학생이 미국 기상학회(American Meteorological Society: AMS)에서 개최한 100th AMS Annual Meeting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기상학회에서 주관하는 연례 학술대회로, 올해는 100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서 6000여 명의 대기과학 연구자들이 참가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오준서, 이두일 학생은 '제15회 도시 환경 심포지엄'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기상 예측 모형인 'WRF'(Weather Research and Forecasting)의 풍속 과대 모의 문제에 새 지표 물리 과정 모수화 방안을 적용, 모형 예측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이들 2명의 학생이 소속한 대기과학과 대기환경모델링 연구실은 2018년 국제 학술대회에서도 우수 포스터상(이두일, 김동진)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기환경모델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는 등 연구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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