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천 사계절 꽃단지 조성
금산군, 금산천 사계절 꽃단지 조성
  • 박경래 기자
  • 승인 2020.03.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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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사회단체가 참여한 금산천 꽃단지 조성 모습
26일 사회단체가 참여한 금산천 꽃단지 조성 모습.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금산군이 금산천변 사계절 꽃경관 조성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26일 봄꽃 파종 작업에는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 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 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금산군지회,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사회단체에서 참여, 군민이 함께하는 꽃 가꾸기 문화정착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을 위해 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초부터 도시경관농업추진단을 신설해 금산천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테마 공간 연출을 위한 계절꽃 식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금산천 일원 하천변에 계절 꽃단지, 사파니아 데크꽃길을 조성하고 내년부터 단계별 꽃단지 확대 추진 및 꽃축제를 개최 할 예정이다.

코스모스, 금계국, 메리골드 등 가을꽃 조성 후에는 총 3구간을 포인트 경관으로 친숙한 이미지의 입체 꽃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구성하고, 야간 조명을 활용한 아름다운 야경 연출로 남녀노소 모두가 찾는 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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