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는 식량산업 보완사업의 일환으로 벼 병해충 방제 지원 드론 구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식량산업 보완사업은 지역별 농업특성을 고려한 생산장비 ‧ 기반시설 ‧ 농자재 등을 지원하여 농업 기계화 확대를 통한 노동력 부족 해소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과 농업법인, 농협 등으로 1대당 지원액은 최대 3000만 원이며, 이중 50%인 1500만 원을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농업용 드론방제기 및 본체, 조종기, 충전기 등 부대장비이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업기계 목록집에 등록된 기종에 한해 지원한다.
신청은 내달 1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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