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 돌봄을 위한 교육자료 지원 서비스’에 이어 코로나 19로 인한 긴 휴업으로 생긴 교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유치원 교사를 위한 ‘온라인 학급 운영 안내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치원 교사를 위한 온라인 학급 운영 안내자료’는 휴업 기간 중 유치원 홈페이지와 알림장 앱을 활용해 가정과 소통할 방법을 소개한 자료로 온라인을 통해 유아와 학부모를 지원하는 방법과 예시가 담겨있다.
특히 수록된 내용 중 ‘온라인 학급 운영 계획안’ 예시자료는 휴업 1~5일 차까지의 활동 예시안을 상세히 안내해 현장 유치원 교사의 활용도를 높였다.
해당 자료는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탑재돼 있으며 공문으로 현장에 안내됐다.
장영순 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유치원 교사를 위한 온라인 학급운영 안내서’는 온라인 개학인 논의되고 있는 이러한 시점에 유치원에 오지 못하는 유아와 담임 교사와의 효율적인 비대면 ‘만남’의 방법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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