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불 6건 발생, 신속한 대처로 진화 완료
전국 산불 6건 발생, 신속한 대처로 진화 완료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3.29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말  전국에서 총 6건의 산불이 발생됐다.

이번 산불은 야간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한 진화에도 큰 어려움이 뒤따랐다. 하지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중부지방산림청과 각 지역들의 국유림관리소가 발빠른 대처에 나서 모두 진화를 마치는 등 큰 성과를 올려 피해를 줄였다.

산불은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산582-7 0.10ha를 비롯 강원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산192와 현남면 상월천리 146-1, 충남 논산시 노성면 송당리 산2-1 / 0.28ha,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산79-27 / 0.33ha와 광주시 송정동 산11 / 0.02ha 등에서 불법소각에 의해 발생한 산불이다.

현장에는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8대(산림청 5대, 지자체 3대), 산불진화인력 362명(공무원 10, 산불진화대 11, 예방진화대 53, 소방 30, 군인 250, 기타2)가 동원, 신속하게 대응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방지과장은 “산불위험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산림인접지에서의 불법소각 행위는 절대 금지해야 하며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을 갖고 국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