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코로나19 대응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
대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코로나19 대응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
  • 박해용 기자
  • 승인 2020.03.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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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대전광역시, 대전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유성구,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행복누리재단 등에서 후원 받은 KF94마스크와 면마스크를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대전광역시, 대전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유성구,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행복누리재단 등에서 후원 받은 KF94마스크와 면마스크를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대전시・서구・유성구 꿈드림)는 코로나19로 센터가 휴관함에 따라 발로 뛰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검정고시 응시일이 5월 9일로 연기됨에 따라 시험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기출문제집을 전달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을 지원하고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센터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식사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도시락과 즉석 식품 등 먹거리를 준비하여 가정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한몫을 보태고 있다. 
 
또한 대전광역시, 대전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유성구,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행복누리재단 등에서 후원 받은 KF94마스크와 면마스크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릴레이', '사회적 거리두기' SNS를 통해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올 해부터 만9세-17세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도모하고 자기계발 기회제공을 위하여 꿈 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개인별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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