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21 쏘울·쏘울 EV 주목
기아차, 2021 쏘울·쏘울 EV 주목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3.29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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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쏘울 EV와 쏘울.[기아자동차 제공]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상품성을 최적화한 ‘2021 쏘울’과 ‘2021 쏘울 EV’를 지난 23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 주목을 끌고 있다.

29일 기아차에 따르면 2021 쏘울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 High Beam Assist)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 원격 시동 스마트키를 새롭게 전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첨단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소형 SUV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2021 쏘울 EV를 출시하면서 전기차 구매 고객의 운행 성향을 분석해 트림별로 최적화된 배터리를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50km인 도심형 배터리를 징착해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노블레스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6km인 기본형 배터리를 적용해 장거리 운전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기아자동차는 2021 쏘울과 쏘울 EV에 ▲후석 승객 알림 ▲공기청정 모드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2021 쏘울의 가격은 트림 별로 ▲프레스티지 1910만원 ▲노블레스 2101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2293만 원이다.

2021 쏘울 EV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4187만 원 ▲노블레스 4834 만 원으로 서울시 기준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적용받으면 ▲프레스티지 2993만 원 ▲노블레스 356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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