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개 기업과 548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예산군, 2개 기업과 548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경기침체 속 548억원 투자와 향후 92명 고용 이끌어 내
  • 배영준 기자
  • 승인 2020.03.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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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이 27일 충남도청서 충남도와 8개 시·군, 1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2개 기업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은 ㈜디앤케이켐텍, ㈜유기산업 등 2개 기업이 예산일반산업단지와 예산신소재산업단지 등 4만9702㎡ 부지에 548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 및 이전하기로 결정한 데 따라 향후 투자 완료 시 92명의 고용창출을 약속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예산일반산업단지에 신설하는 ㈜디앤케이켐텍은 건축용 단열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대형 2개 그룹이 합작 투자하는 기업이며, 예산신소재산업단지에 이전하는 ㈜유기산업은 바이오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산화탄소 저감 효과와 시설하우스 염류집적장애 등 피해를 해결함으로서 농가소득증대에 매우 높은 산업적 가치가 있는 바이오차(토양개량제 등)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농협을 통한 판매로 급성장하는 바이오차 시장에 발맞추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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