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외국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판촉물 제작
공주소방서, 외국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판촉물 제작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3.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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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판촉물 제작에 들어간 중국 및 베트남어 판촉물.
공주소방서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판촉물 제작에 들어간 중국 및 베트남어 판촉물.
베트남어 판촉물.
베트남어 판촉물.

공주소방서가 소방민원 업무의 투명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원인들에게 청렴환경 조성에 대한 판촉물을 제작하고 이어 외국인 대상 심페소생술 교육 판촉물도 마련했다.

청렴문화 시행은 민원인이 들어오는 소방청사 현관 앞에 청렴 배너를 설치하고 민원실 테이블에는 미니 배너를 설치하는 등 민원인들이 항상 소방 관련 업무에 대해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가 추진한 청렴문화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연중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명절 청렴서한문 발송,▲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 안내문 게시, ▲소방공무원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해 5S 운동(①Stand-up ②See ③Smile ④Speed ⑤Satisfaction)등이다.

또한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자료집에 했다.

공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을 맺어 필리핀어를 포함한 4개국어(필리핀, 베트남, 중국, 영어)가 수록된다.

이경희 구급팀장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내국인 뿐만 아닌 외국인들도 다국어 자료를 통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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