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교육청 Wee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개학 연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위(Wee)로가 필요한 모두에게’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야간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야간상담 기간에는 온라인심리검사인 U&I 성격유형검사, 진로탐색검사가 진행되고, 전화 상담으로는 개인상담, 가족 상담을 운영한다.
상담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음을 녹여주기 위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는 부모·자녀 간 갈등과 스트레스, 정서적 무력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며, 상담전화는 041)951-9435~8)로 하면 된다.
한만희 교육과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정 내에서 많은 정서적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많을 것이다. Wee센터 야간상담과 심리검사를 통해 관내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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