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서구는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마스크 5000장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면 마스크 제작은 서구 마을활동가, 동 자생 단체 등 지역주민의 재능기부활동이 이어지자, 구가 이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을 활용해 재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능기부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동 행정복지센터의 단체와 마을공동체 등 24개 단체가 참여했고, 성인용 4048장, 아동용 952장 등 총 5000장을 제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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