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블루베리 특산물로 정착
예산 블루베리 특산물로 정착
  • 정신수 기자
  • 승인 2008.06.26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가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블루베리가 농가소득을 올리는 효자종목으로 급부상 예산특산물로 자리할 전망이다.
블루베리는 시력보호와 노화방지, 당뇨병, 암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는 과일로 한창 수확 출하해 높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블루베리는 세계10대 장수식품중의 하나로 예산군에는 지난 2006년에 신암면 종경리 김종옥 농가에 1000㎡를 처음 조성해 현재 40여 농가 7ha를 조성해 수확중이다.
3년전부터 재배를 시작해 현재 서울 경동, 경서, 수원시장으로 택배 등 직거래도 상당수 이뤄지고 있으며 가격 또한 농가 출하가로 3~4만원(1.2kg, 박스)대의 가격으로 출하하고 있어 높은 농가소득을 보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상인들이 요구하는 물량을 공급해주지 못하고 있어 농가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한 관계자는 “올 가을 식재로 생산 기반을 늘리고 포장재개발과 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통해 블루베리 주산지로서의 위치를 선점하고 예산 사과와 더불어 블루베리를 예산 특산물로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