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기업탐방 청년 알잡(Job) 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구 지역 청년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3개월간의 직업 경험을 통해 취업으로까지 연계하고, 지역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와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사업체와 청년의 모집 기간은 4월 8일까지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경제적 기반이 약한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며 “조속히 이 사태가 잠잠해져 청년들의 활발한 구직활동이 하루빨리 가능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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